KSI는 지난 2012년부터 데이비드 강 KSI 교수, 수지 우 칼스테이트(CSU) 풀러턴 캠퍼스 교수 등 한국학 석학과 한반도 전문가들이 ▲한국의 개관 ▲북한의 개관 ▲코리안 아메리칸: 과거와 현재 등을 주제로 학생들에게 강의한 내용을 영상에 담아 유튜브에 올렸다.
유튜브를 방문해 검색어 ‘USC KSI’를 입력하면 10개의 관련 영상을 볼 수 있다.
20일 현재 이용자들은 ‘한국의 개관’(www.youtube.com/watch?feature=player_detailpage&v=ZTpLQrV7LZE#t=28)에 2만8031명, ‘북한의 개관’(www.youtube.com/watch?v=g98pZSKQPtA)에 9385명 방문했다.
또 ‘북한의 미디어 이미지’(www.youtube.com/watch?v=K-kO6qsVcBk)란 주제의 토론회 영상에는 1천981명, 5일 전 올라온 우 교수의 ‘코리안 아메리칸: 과거와 현재’에는 287명이 클릭했다.
데이비드 강 소장은 동포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석학들의 한국학 학술강연을 동영상으로 제작한 ‘한국학 시리즈’가 세계인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 유튜브를 통한 한국의 역사 문화 알리기 사업을 더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지난 1년간 조회 수가 4만5천 건을 넘을 정도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앞으로 동영상 콘텐츠 제작을 늘리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KSI는 한반도 문제, 한국 사회, 미주 한인사회 등을 전문적으로 다룬 동영상 시리즈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유튜브에 올릴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