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트로닉 팝밴드 이어스, 싱글 ‘월플라워’ 발표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일렉트로닉 팝밴드 이어스(Ears)가 싱글 ‘월플라워(Wallflower)’를 지난 5일 발매했다.

이어스는 보컬과 기타를 담당하는 형준과 음악 프로듀서로 활동 중인 드러머 상우로 구성된 밴드다. 이어스는 옥상달빛, 요조, 루싸이트 토끼, 정차식, 선우정아, 레인보우99 등이 소속된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의 신인이기도 하다. 이들은 지난해 9월 싱글 ‘디드 아이 렛 유 노(Did I Let You Know)’ 발매 후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와 계약을 맺은 바 있다.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 측은 “‘월플라워’는 일렉트로닉 사운드를 바탕으로 슬로우코어, 드림팝, 엠비언스등 폭넓은 장르의 스펙트럼에 감성적인 이야기를 담은 발라드”라고 전했다. 지난 3일 선공개된 이 곡의 뮤직비디오엔 모델 손채은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어스는 오는 29일 서울 홍대 클럽 ‘커먼인블루’에서 싱글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 예정이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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