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주 시인, 네 번째 시집 ‘고래와 수증기’ 출간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김경주 시인이 네 번째 시집 ‘고래와 수증기(문학과지성사)’를 출간했다.

시인은 지난 2003년 ‘서울신문’ 신춘문예를 통해 등단해, 시집 ‘나는 이 세상에 없는 계절이다’ ‘기담’ ‘시차의 눈을 달랜다’를 출간한 바 있다. 이들 시집은 작품성을 인정받아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과 ‘김수영문학상’을 수상했다. 시인인 시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로 작업을 확장해 연극실험실 ‘혜화동 1번지’에 작품을 올리며 극작가로도 활동했다. 시인인 현재 시극실험 운동을 하며 다양한 독립문화작업을 기획ㆍ연출하고 있다


5년 만의 신작인 이번 시집엔 ‘새 떼를 쓸다’, ‘파란 피’, ‘시인의 피’, ‘아무도 모른다’ ‘이토록 사소한 글썽거림’ 등 51편의 시들이 담겨 있다. 이번 시집에 담긴 시는 시인의 초기 산문시에 비해 형식적으로 간결해 진 것이 특징이다.

시인의 시집의 머리말을 통해 “5년 만의 시집이다. 시를 읽어주시는 모든 독자에게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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