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서 할아버지’ 양택조 “사위 장현성, 솔직히 못마땅”

[헤럴드생생뉴스]배우 장현성의 장인인 원로배우 양택조가 다시 한 번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방문하자 시청자들의 관심이 식을 줄을 모르고 있다. 양택조가 과거 방송을 통해 사위 장현성에 대해 전했던 발언도 새삼 화제다.
9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돌아왔다)에서는 배우 장현성의 아들 준서가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형 준우의 가르침을 받는 모습이 공개됐다.

준우는 동생의 새 출발을 위해 종이에 뭔가를 적더니 준서에게 외우라고 지시했다. 형 준우가 준서에게 주문한 것은 다름 아닌 외가 친가 할아버지 할머니의 이름 외우기였다.


준서에겐 쉽지 않은 도전이었다. 준서는 할아버지 양택조 등 조부모들이 이름을 외우는 것을 힘들어했고, 급기야 존칭을 쓰지 않고 ‘양택조’라고 부르기도 했다. 이에 준우는 “양자 택자 조자라고 해야 한다”고 가르치며 동생을 돌봤다. 준서는 결국 힘겹게 조부모 이름쓰기에 성공해 준우를 흐뭇하게 했다.

앞서 지난해 9월 방송된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장현성의 장인어른이 양택조임이 밝혀지며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장현성 아내 양희정 씨는 양택조 딸로, 양택조는 근처에 살면서 사위 장현성 집을 종종 오가는 사이다.

특히 지난 2010년 방송된 KBS 2TV ′박수홍 최원정의 여유만만′에서 양택조는 사위가 장현성이라는 사실을 공개하며

“막내딸에게 다른 녀석들은 다 만나도 연극배우만큼은 안 된다고 했는데 연극하는 놈을 데리고 와 솔직히 못마땅했었다”며 “반대하고 싶었지만 헤어지기는 틀린 것 같아 빨리 결혼하라고 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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