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현장]김희애 “안판석 감독과의 두 번째 작업, 안할 이유 없었다”

배우 김희애가 안판석 감독과의 두 번째 작업을 하는 소감을 밝혔다.

김희애는 3월 24일 인천광역시 남동구 구월동에 위치한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된 JTBC 월화드라마 ‘밀회’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안판석 감독님은 배우가 어떤 미처 생각하지 못한 연기를 끌어주신다”고 안판석 감독과의 두 번째 작업에 대해 밝혔다.

이날 김희애는 “저희는 과정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과정이 힘들었어도 행복했는데 과정은 사라지고, 결론만 중요시 여겨지는 건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며 “‘아내의 자격’ 때도 정말 행복했다. 다른 팀이나 조연출도 부담스럽지 않게 풀어나가 주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안 감독님도 엄청난 신을 가볍게 부담스럽지 않게 풀어주셔서 굉장히 의지가 된다. 감독님 자체도 그러니 온 스태프들도 다 그런 스타일이다. 이런 작품은 잘될 수 밖에 없다. 또 안되면 어떤가”라며 “지난해 4월에 안 감독님과 뵌적이 있어서 ‘밀회’ 이야기를 들었는데 안할 이유가 없었다”고 ‘밀회’를 선택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밀회’(극본 정성주, 연출 안판석)는 우아하고 세련된 커리어우먼으로 살던 오혜원(김희애 분)과 자신의 재능을 모르고 평범하게 살아가던 천재 피아니스트 이선재(유아인 분)의 사랑을 그린 감성적인 멜로드라마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45분에 방송된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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