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를 거듭할수록 치밀하고도 섬세한 감정 열연을 펼치며 ‘재발견의 연속’이라는 뜨거운 호평세례를 받고 있는 지창욱이 20대 남자 배우로서는 좋은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어 이목을 집중케 하고 있다.
‘기황후’에서 하지원(기승냥 역)을 향한 처절한 사랑을 선보이고 있는 황제 ‘타환’역으로 열연중인 지창욱은 유약하지만 뜨거운 울분을 품고 있는 복합적인 타환의 캐릭터를 농익으면서도 밀도 높은 연기력으로 보여주며 브라운관을 묵직하게 사로잡고 있다.

지창욱은 드라마는 물론 영화, 뮤지컬 무대 등에서 폭넓은 끼와 열정을 입증하며 탄탄한 성장판을 다져왔다. 그의 이러한 내공은 지금 ‘기황후’를 통해 가히 폭발력을 발휘하고 있다는 평.
사극과 현대극을 넘나들며 끊임없이 연기력을 개화시키는 지창욱표 타환의 성장은, ‘기황후’의 가장 큰 관전포인트가 되었다. 허당 매력에서부터 권력의 소용돌이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발악하는 분노까지 드라마의 수위를 적절하게 조절하며 몰입도를 극대화시키고 있다.
유약하고 무식하며 허당끼까지 있는 ‘종이호랑이 황제’에서 최고의 실력자이자 정적인 연철을 죽이고 ‘명실상부한 황제’로 등극해 총명한 모습도 보여주고, 정복전쟁에 지쳐가며 광기를 부리고 승냥이의 사랑을 진정으로 얻지 못하는 ‘분열적이고 자학적인 황제’의 모습까지 선보이는 등 다양한 캐릭터의 매력을 뽐내고 있다. 그의 생명력 넘치는 연기는 드라마 ‘기황후’가 발굴해낸 원석과도 다름없는 만큼, 향후 행보에도 더욱 기대가 집중될 전망이다.
‘기황후’의 한 관계자는 “지창욱은 고난도 장면 역시 대역없이 촬영에 임할 만큼 연기를 향한 열정이 뜨거운 배우다”라며 “타환이라는 복합적인 캐릭터에 확실한 개연성을 부연하고 있는 배우 지창욱이 남은 스토리를 통해 또 어떤 새로운 성장을 이뤄나갈지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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