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 ‘별그대’에 이어 ‘닥터 이방인’으로 女心 공략!

배우 박해진이 ‘별에서 온 그대’에 이어 ‘닥터 이방인’으로 인기몰이에 나설 예정이다. 지난 5일 첫 방송된 ‘닥터 이방인’(극본 박진우 김주, 연출 진혁)이 베일을 벗고 순조로운 출발을 알린 가운데 박해진의 등장에 시청자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닥터 이방인’의 첫 회는 등장인물 소개와 얽혀 있는 관계, 갈등에 대해 조명했다. 남한에서 태어난 박훈(이종석 분)이 정치 소용돌이에 휩싸여 아버지 박철(김상중 분)과 함께 북에서 생활하며 천재 의사로 성장한 내용을 담아냈다.

첫 방송에서 무엇보다 눈길을 끈 건 한 회 안에 복합장르의 운을 모두 떼며 호기심 어린 맛보기를 했다는 점이다. 의사 박훈이 아버지 박철을 따라 어려운 환자들을 돌보며 생생한 의학지식을 쌓고 끝내 실력자로 우뚝 서 정전 상황에서도 복잡한 심장 수술을 성공시키는 메디컬 장르의 짜릿함을 비롯해 남북한 대결 상황과 그 속에서 이뤄질 결코 쉽지 않을 탈북 과정이 줄 첩보 장르의 박진감, 그리고 죽음의 위기에 놓인 연인을 구하려 몸을 날리는 한 남자의 순애보와 그로 인한 멜로 장르의 애틋함이 한 회를 꽉 채우며 다양한 색깔을 냈다.

이 같은 구성은 20회로 기획된 ‘닥터 이방인’의 향후 행보가 여러 가지 빛깔의 매력으로 채워질 것을 예감하게 했고, 마지막까지 탄탄하게 전개될 이야기와 메시지에 대한 기대감도 높였다.

이와 더불어 박훈과 대립각을 세울 한재준 역의 박해진의 등장 역시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가 연기할 한재준은 30대 중반의 명우 대학병원 흉부외과 신인 과장으로, 하버드 의대 부교수 출신의 엘리트 코스를 밟은 한국 최고의 의사다.

박해진은 앞서 공개된 사진을 통해 한재준이라는 캐릭터에 몰입하고 있는 모습을 예고해 기대를 더욱 높였다.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8.6%, 수도권 기준 9.5%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하며, 안정적인 출발을 알린 ‘닥터 이방인’. 박해진의 등장으로 시청률 반등에 불을 지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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