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박 2일’ 멤버들이 치열한 막내 정준영 쟁탈전을 예고했다. 정준영의 ‘전용 머슴’을 자처하는 것은 물론 ‘정사모’까지 결성하며 정준영에게 줄서기를 한 것.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은 경기 풍도로 떠난 멤버들의 ‘모 아니면 도’ 의리여행 마지막 이야기와 서울 근교여행의 첫 이야기가 펼쳐졌다.
여기서 정준영의 진가를 알아본 형들의 ‘정준영 쟁탈전’이 벌어졌다. 그동안 치명적인 매력과 재능으로 매 게임마다 발군의 실력을 발휘해온 정준영이었기 때문. 형들은 게임을 위해 팀을 나눠야 하는 상황에 직면하자, 너도 나도 정준영에게 매달렸다.
우선 풍도에서 펼쳐진 저녁식사 복불복에서 팀을 나눠야 하는 상황에서 김주혁은 누구보다 재빠르게 정준영을 숨기며 한 팀이 되기를 바랐다. 결국 다른 멤버들의 만류에 손 뒤집기로 짝을 결정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이후 팀이 나눠지고 난 뒤 정준영의 팀이 된 형들은 “우리는 머슴 팀”이라고 지칭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울 근교 여행에서도 게임을 통해 야외 취침 혹은 조기 퇴근이 걸리자 형들은 어김없이 정준영에게 몰렸다.
특히 차태현은 “준영이를 먹던가 주혁이 형을 버리던가 해야 한다”고 상황을 정리해 멤버들의 공감대를 형성했다.
결국 정준영은 의기양양한 모습으로 자신 앞에 줄을 선 형들에게 퀴즈를 내며 팀을 이뤘다. 이후 정준영의 간택을 받은 형들은 ‘정(준영을)사(랑하는)모(임)’으로 팀 이름을 소개해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게임의 신’ 정준영 쟁탄전에서 승리한 형들과 요물 막내를 원하는 형들의 애처로운 구애는 11일 오후 4시 20분 방송되는 ’1박2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KBS]
여평구 이슈팀기자 /hblood7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