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타’, 시청률 30% 고지 넘었다…막강한 일일극 입증

KBS1 일일드라마 ‘사랑은 노래를 타고’가 시청률 30%의 벽을 넘었다.

1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5일 방송된 ‘사랑은 노래를 타고’(극본 홍영희, 연출 이덕건)는 전국 시청률 30.5%를 기록했다. 이는 전날 방송분이 나타낸 28.9%보다 1.6%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는 물론 전체프로그램 중에서도 단연 앞섰다.


이날 방송에서는 진실을 밝히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현우(백성현 분)의 모습이 담겼다. 결국 윤석태(강인덕 분)는 공문서 위조와 세금 포탈 혐의로 검찰에 체포됐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 전파를 일일드라마 MBC ‘빛나는 로맨스’와 SBS ‘잘 키운 딸 하나’는 각각 10.0%와 11.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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