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세진 기자]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의 여주인공을 선정하는 공개 오디션에서 TOP10에 오른 배우 박세완이 영화 ‘오뉴월’을 통해 스크린에 데뷔한다.
박세완은 극 중 의도치 않은 사건에 휘말려 사라져버리게 되는 은혜 역을 맡아 미스터리한 매력을 발산하며 언니인 인애(이시영 분)와 돈독한 자매애 까지 뽐낼 예정이다.
영화 ‘오뉴월’은 동생을 구하기 위해 비밀스러운 과거를 청산하고 복수를 펼쳐 나가는 언니의 이야기를 그려나가는 감성 액션 영화다. 박세완을 비롯해 이시영, 이준혁, 최진호, 이형철, 김원해 등이 캐스팅을 확정지었다.
배우 박세완 [사진= 화이브라더스 제공] |
박세완은 성균관대학교 연기예술학과 재학 중이며 독립 영화 및 단편 영화, 연극 등에 출연해 탄탄히 연기 기본기를 다져온 신예 배우. 이번 ‘오뉴월’은 첫 상업영화 도전이다.
‘오뉴월’은 지난 13일 크랭크인 해 본격 촬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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