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엘지 와일드카드 2차전도 매진

- 포스트시즌 8경기 연속

[헤럴드경제]KIA 타이거즈-LG 트윈스의 2016 타이어뱅크 KBO와일드카드 결정 2차전 입장권도 경기 전에 모두 팔려 포스트시즌 8경기 연속 매진 행진을 이어갔다.

11일 KBO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30분 잠실구장에서 열린 KIA-LG 경기 입장권 2만5000장이 오후 5시 17분에 다 팔렸다.

이로써 지난해 두산 베어스-NC 다이노스의 플레이오프 5차전부터 포스트시즌 8경기 연속 입장권이 매진됐다.

예매로 입장권이 모두 팔린 전날 1차전과 달리 이날은 예매표 중 1000여장이 취소됐다. 하지만 취소분을 현장에서 판매한 지 47분 만에 입장권이 동났다.

포스트시즌 입장권은 전량 예매로만 판매하며 예매표 중 취소분이 있으면 당일 경기 시작 2시간 전부터 현장에서 판매한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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