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B 다음달 27일 상장 후 첫 주주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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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시픽 시티 뱅크(행장 헨리 김, 이하 PCB)가 다음달 27일 오전 10시부터 LA 한인타운에 위치한 본점 9층에서 상장 후 첫 주주총회를 개최한다.

PCB가 최근 연방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프록시 자료에 따르면 이번 주총에서는 이상영, 윤석원, 정광진, 돈 리 , 조혜영, 안기준, 박홍균 이사, 그리고 당연직 이사인 헨리 김 행장 등 이사진 8명의 재신임과 함께 크로우 호워스 LLP의 외부 회계감사 선정 등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2일로 예정됐던 US 메트로 뱅크의 주주총회 연기 이유가 알려졌다. US 메트로 뱅크 측은 “2100만달러를 증자하며 지분이 늘어난 기관투자가가 이사회 참여를 요청해왔다”며 “이에 따라 이사진 확대 등 새로운 안건을 논의할 필요가 있어 주주총회를 연기했다. 늦어도 오는 10월말까지는 주주총회를 다시 소집하게 될 것이다. 이사진이 개편될 경우 기관투자가 측에서 한한 명 정도가 새롭게 영입될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현재 US메트로 뱅크의 이사진은 강호석 이사장과, 이동욱, 오스틴 박, 이영중, 전원호, 이영중, 파이즈 애나베, 레오나드 러시필드 그리고 당연진 김동일 행장 등 8인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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