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 동안’ 임예진·차화연 실제 나이 몇 살?…환갑 앞둔 1960년생 동갑

 

KBS2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 출연진들의 나이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면서 29일 오후 주요포털 실검에 이들 출연배우의 이름이 포진돼 눈길을 끌었다. 홈페이지 캡처.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배우 차와연과 임예진의 나이가 화제다. KBS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이 연말 시상식으로 결방되면서 출연 배우들의 나이에 관심이 커지면서 29일 오후 주요포털 실검에 이들의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다.

차화연과 임예진은 1960년생 동갑으로 올해 우리나이로 쉰아홉 살이다. 환갑을 바라보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의 동안 외모를 자랑하는 두 사람은 ‘하나뿐인 내편’에 함께 출연하고 있다.

임예진 보다 4년 늦은 1978년 TBC 20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차화연은 ‘빛과 그림자’ ‘사랑과 야망’ 등에 출연하며 80년대 드라마의 여주인공을 도맡았다.

결혼 후 잠시 연예계를 떠났다가 2008년 21년 만에 다시 컴백하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동국대 연극영화과를 졸업한 임예진은 1974년 영화 ‘파계’로 데뷔했다. ‘원조 국민여동생’이기도 했던 임예진은 70년대 고교 스타로 눈부신 전성기를 누리며 대중의 인기를 한 몸에 받았다. 성인 연기가의 길로 접어들 무렵 큰 좌절을 겪었지만 이후 꾸준한 활동을 이어온 임예진은 왕성한 활동으로 제2의 전성기를 이어가고 있다. 1989년 최창욱 MBC PD와 결혼,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극중 강기사 강수일 역을 맡은 최수종의 실제 나이는 1962년생으로 올해 나이가 57세다. 아내인 하희라 보다 7살이 많다.

극중 차화연의 남편으로 나오는 봄앤푸드 대표이사 왕진국 역을 맡은 박상원은 1959년 생으로 우리 나이로 예순이다.

KBS2 일일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은 28년 만에 나타난 친부로 인해 인생이 꼬여버린 한 여자와 정체를 숨겨야만 했던 그녀의 아버지가 ‘세상 단 하나뿐인 내편’을 만나며 삶의 희망을 되찾아가는 드라마​다. 이날 결방된 ‘하나 뿐인 내편’61, 62회는 일요일인 30일 오후 7시 55분 연속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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