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해인, 서울 청담동 빌라 44억원에 매입

인근 부동산업자 “리모델링 확정시 70억 이상으로 뛸것”

20190925000419_0 (1)[헤럴드경제=정지은 인턴기자] 배우 정해인(31 사진)이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빌라를 매입했다.

25일 비즈한국은 “정해인이 청담동의 35년 된 빌라를 44억원에 매입했다”고 보도했다.

비즈한국에 따르면 해당 빌라는 1984년 1월에 완공됐으며, 10세대로 구성됐다. 정해인이 매입한 빌라는 2층 212.8㎡(64.37평), 다락 27.85㎡(8.42평) 구조로 72평대로 알려졌다. 부동산 등기부에는 정해인이 이 빌라를 지난해 9월 매입한 것으로 적시돼 있다.

청담동에서 부동산을 운영하는 한 중개업자는 비즈한국에 “정해인이 보유한 대지 지분은 236.3㎡(71.48평)다. 매입 당시 부동산 시세가 평당 6000만원 미만이었기 때문에 비싸게 매입한 셈”이라면서도 “리모델링 사업이 확정되면 부동산 가치는 70억원 이상으로 뛸 것”이라고 했다.

정해인은 지난해 JTBC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 윤진아(손예진 분)의 상대역인 서준희 역을 맡아 이름을 알렸다. 이후 올해 MBC 드라마 ‘봄밤’,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으로 작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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