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듣데’ 데이식스, 다음 달 11일 컴백…“감정의 불균형 담았다”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믿듣데’(믿고 듣는 데이식스)로 불리며 탄탄한 팬덤을 구축하고 있는 밴드 데이식스(DAY6)가 다음 달 새 앨범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데이식스는 오는 5월 11일 여섯 번째 미니앨범 ‘더 북 오브 어스 : 더 디먼’(The Book of Us : The Demon)을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한다.

이번 앨범은 지난해 7월 발매한 미니 5집 ‘더 북 오브 어스 : 그래비티’와 같은 해 10월 내놓은 정규 3집 ‘더 북 오브 어스 : 엔트로피’를 잇는 ‘더 북 오브 어스’ 시리즈다.

앨범은 ‘감정의 불균형’이라는 하나의 주제를 관통한다. 타이틀곡 ‘좀비’(Zombie)에도 사랑의 균형을 방해하는 무언가로 인해 마주한 절망감을 담았다.

‘해와 달처럼’ ‘틱 톡’ ‘러브 미 오어 리브 미’ ‘때려쳐’ ‘원 투 텐’ ‘어프레이드’ ‘좀비’ 영어 버전 등 총 8곡이 수록된다. 전곡의 작사·작곡에 멤버들이 참여했다.

성진, 제이, 영케이, 원필, 도운 5인조로 구성된 데이식스는 2015년 미니 앨범 ‘더 데이’(The Day)로 데뷔했다.

shee@heraldcorp.com

Print Frien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