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은행 21일부터 설날 무료 송금 서비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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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 소재 한인은행들이 일제히 설날(2월1일) 무료 송금 서비스를 시작한다.

한인은행들의 개인 고객만을 대상으로 송금수수료를 받지 않는다. 은행별로 시기와 해당 국가가 다르다. 또 송금은 각 지점의 운영 시간에만 가능하다.

무료 송금 시기를 일자 별로 구분하면 뱅크오브호프와 US 메트로 뱅크가 가장 빠른 21일부터 무료송금을 시작한다. 뱅크오브호프는 한국, 중국, 홍콩, 베트남 그리고 대만을 대상으로 28일까지, US 메트로 뱅크 한국, 중국 그리고 베트남으로 31일까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24일에는 오픈뱅크(1월 31일까지, 한국)가 25일에는 PCB(2월 1일까지, 한국, 중국)와 Cbb(2월 1일까지, 한국)가 송금을 개시한다. 마지막으로 한미은행(한국, 중국, 홍콩, 베트남, 인도, 파키스탄) 은 25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송금을 보낼 수 있다. 한인은행 관계자들은 “지난해부터 달러의 환율이 계속 강세로 예년에 비해 더 많은 고객들이 송금을 보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2022년 설날 한인은행 무료 송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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