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카 조흥은행은 오는 3일부터 신한뱅크 아메리카(행장 제프리 이)로 명칭을 바꾸고 3개의 신상품을 내놓으며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한다. 퍼스트스탠다드 뱅크의 허홍식 최고마케팅 책임자(CMO)는 뉴저지 최대 한인 밀집지역인 포트리에 설립될 예정인 한인 은행에 초대 행장으로 내정됐다.

한미은행 전주 40센트 떨어졌던 주가는 지난주 보합세를 보이며 한주간 12센트(0.66%) 빠졌다. 27일 18.18달러로 시작해 28일에는 17.94달러까지 떨어졌으나 이후 18.20달러로 올라선 뒤 31일 18.06달러로 장을 마쳤다. 27, 28일에는 거래량이 10만주가 채 안되며 평소보다 적었으나 이후에는 15만주 근처의 평소 모습을 회복했다. 주 평균 거래량은 12만3,114를 기록했다.

▲나라은행 지난 2주간 상승세를 보이며 18달러대까지 올라섰던 주가는 지난주 47센트(2.61%) 하락했다. 27일 18.02달러로 시작해 30일 17.55달러까지 하락한 뒤 31일에는 아무런 움직임 없이 17.55달러에 그대로 머문채 장을 마감했다. 거래량은 31일 14만2,807로 가장 많았고 주 평균 거래량은 9만4,997을 기록했다.

▲중앙은행 전주 74센트 떨어지며 조정세를 보이던 주가는 지난주 41센트(1.72%) 상승했다. 24일 24달러보다 소폭 떨어진 23.82달러로 27일 장을 시작해 30일 10센트 하락 외에는 계속 상승하며 31일 24.23달러로 한주를 마감했다. 거래량은 전반적으로 적어 주 평균 거래량은 4만581에 불과해 나스닥 상장 4개 한인은행 중 가장 적었다.

▲윌셔은행 전주 19달러대로 올라섰던 주가는 지난주 47센트(2.47%) 떨어졌다. 27일 19.06달러로 한주를 시작해 28일에는 팔자 주문이 몰려 20만612주가 거래되며 45센트 하락했다. 29일 18.93달러로 반등했으나 이후 계속 하락하며 31일 18.59달러로 장을 마쳤다. 주 평균 거래량은 14만2,993을 기록했다.

염승은 기자 / L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