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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일 우리아메리카은행 플러튼 지점 오프닝 행사에서 유재승 행장(오른쪽에서 4번째) 등 내빈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2007 Koreaherald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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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메리카은행(행장 유재승)이 8일 100여명의 한인사회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플러튼지점(지점장 최경아) 그랜드오프닝 리셉션을 개최했다.
지난달 22일 오픈한 우리아메리카은행의 플러튼지점(5731 Beach Blvd)은 ‘서부지역 공략’의 일환으로 남가주에 개설된 3호점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문동성 우리은행 부행장은 기념사를 통해 “우리아메리카은행이 캘리포니아에 진출한지 1년여만에 곧 오픈 예정인 가든그로브 지점을 합쳐 총 4개의 지점을 확보하게 됐다”며 “한인 동포들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진출할 것이며, 한국의 우리은행은 앞으로 미국내 영업망 확장을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우리아메리카은행 유재승 행장은 “그동안 오렌지카운티 지역을 커버하는 영업망이 없어 불편을 겪은 한인 고객들에게 플러튼지점과 가든그로브 지점의 오픈을 필두로 우리아메리카의 금융상품과 광역 네트워크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아메리카은행은 오는 15일 가든그로브지점 오픈을 앞두고 내달 30일까지 고금리 머니 마켓 예금(MMF)과 CD상품 판매, 각종 수수료 면제혜택 등과 함께 사은품 증정행사를 갖는다.
박상균 기자 / L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