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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9일 창립 2주년을 맞은 커먼웰스비즈니스은행의 최운화 행장(사진 맨 왼쪽)이 도산선생의 장녀 안수산 여사와 함께 ‘도산 안창호 장학기금’을 굿사마리탄 병원 측에 전달하고 있다. ⓒ2007 Koreaheraldbiz.com | |
커먼웰스비즈니스은행(행장 최운화)이 지난 9일 창립 2주년을 맞아 ‘수익금 커뮤니티 환원사업’의 일환으로 두번째’도산 안창호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커먼웰스은행은 지난해 창립 1주년을 맞아 향후 5년간 대외적인 창립 기념행사를 생략하는 대신 매년 2,000달러씩 5년 동안 총 1만달러를 도산 안창호 선생의 이름으로 굿사마리탄 병원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부하기로 한 바 있다.
최운화 행장은 “창립 2년만에 은행이 한인사회에 지원에 힘입어 고속으로 성장한 만큼 향후 사회환원 사업을 적극 늘리는데 힘쓰겠다”라며 “특히 미주 이민 한인 커뮤니티의 정신적 지주이신 도산 안창호 선생의 뜻을 기려 자원봉사자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할 수 있다는 것은 오히려 은행의 더 없는 영광”이라고 말했다.
박상균 기자 / L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