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한인상공회의소 총연

미주 전역 한인상공회의소 연합체인 미주 한인상공인 총연합회가 제 27차 정기 총회및 제32차 정기이사회를 오는 7일 라스베가스에서 갖는다.

이번 총회는 LA지역에서 15명의 이사들과 미 전역의 이사들을 포함, 30~40여명이 참석할 예정인 가운데 라스베가스 발리호텔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미주 상공인총연측 일부 인사들은 지난달 17일 오렌지카운티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양재일 현 20대 회장에 대한 불신임안 의결과 함께 21대 회장에 남문기 LA한인회장을 추대, 이번 27차 총회를 앞두고 상공인총연의 분열 양상을 보인 바 있다.

남문기 회장을 선임한 임시총회의 절차상 문제점을 지적하고 있는 정주현 상공인 총연 이사장은 “이번에 열리는 라스베가스 정기 총회가 미주 한인상공인 총연합회 정관에 따른 유일하고 적법한 회의”라고 주장하고 있어 총회 결과가 주목되고 있다.
▶문의:(901)674-5447


Print Frien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