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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은행 유재환 행장(오른쪽)이 페이예스 안병찬 대표와 함께 급여 자동이체 프로그램 제휴를 통한 공동마케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2006 Koreaheraldbiz.com | |
중앙은행과 페이롤 서비스 전문회사 ‘페이예스(Pay Yes)’사가 업무제휴를 맺고 공동마케팅에 나선다.
ABC회계법인 안병찬 대표가 4년전 설립, 페이롤 자동입금 서비스를 제공하는 페이예스사는 이번 제휴로 중앙은행에 계좌가 있는 자영업자나 업체들의 종업원에게 지급하는 페이롤(Payroll) 체크를 따로 발행할 필요없이 자동 이체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각 종업원의 거래은행에 자동입금이 가능해졌다. 중앙은행은 이번 제휴를 통해 비즈니스 고객 유치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면서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중앙은행 유재환 행장은 “한인 은행 가운데 온라인뱅킹에 가장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라며 “고객들을 위한 편의사항을 다양하게 늘려 신규고객 뿐 아니라 예금 확대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페이예스 안병찬 대표는 “이번 제휴로 저렴한 수수료에 신속하고 정확한 처리를 한국어 서비스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라며 “오는 7월 중 지문인식 타임카드기계 도입으로 이용의 편의성을 한층 높여 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경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