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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은행 올림픽 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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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의 올림픽 지점은 자타가 공인하는 은행가 최대 규모의 지점이다.
지난해 4월 대출 3억달러를 달성하며 큰 화제를 모으더니 6월 현재 대출이 3억8600만달러, 예금이 2억7000만달러에 달한다.
한인은행은 물론 미국은행을 다 포함해도 단일 점포로는 가장 큰 수준으로 어지간한 소형 은행보다도 규모가 크다. 지부장을 겸하고 있는 홍란수 지점장은 “직원들이 믿고 따르며 성실하게 최선을 다한 결과”라며 “경영진의 방침에 맞는 지점이 될 수 있도록 모두가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특히 이 지점 내부에는 VIP센터가 있어 거래가 큰 고객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돋보인다.
대형고객들에게는 지점을 오가지 않더라도 은행 업무를 볼 수 있는 락박스, 리모트디파짓, ACH(Automated Clearing House·전산거래시스템)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점을 찾게 되면 쾌적한 환경이 구비된 VIP센터에서 고객을 대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모든 고객을 똑같이 대하라’는 점이 강조된다.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며 탄탄하게 굳어진 팀워크를 바탕으로 하는 동시에 거래 규모의 크기에 관계없이 모든 고객을 VIP처럼 응대한다는 취지다. 홍 지부장은 “직원 서로가 가족처럼 지내면 그 분위기가 고객에게도 전달된다. 모든 고객을 똑같이 소중하게 대하는 것이 서비스의 기본”이라고 강조했다.
염승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