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주 한인은행장 모임 공식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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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주 한인은행장 협의회는 4일 LA한인타운내 옥스포드팔래스호텔에서 정례모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연방예금보험공사(FDIC) 관계자들이 참석, 미국 금융기관들의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한인은행들의 특성과 장점에 대한 감독국의 이해도를 높였다.

은행장들은 그동안 협의회 성격의 정례모임을 정식 협회 조직으로 발전시켜 운영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한미,나라,윌셔,중앙 등 나스닥 상장 4대 은행장들이 추진위원이 돼 조직구성및 정관,회칙 마련 등 구체적인 운영안을 준비하기로 하는 한편 초대 회장은 유재환 중앙은행장이 맡기로 했다. 

이경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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