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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닛산 자동차가 고급 하이브리드카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23일 닛산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하이브리드 기술을 고급 차종인 ‘푸가’에 탑재, 2010년경에 미국과 일본에서 출시한다고 보도했다. 푸가는 미국과 한국에서 ‘인피티니M’브랜드로 판매되고 있다. 닛산은 지금까지 중형세단 알티마 하이브리드카 등을 만들어 왔다. 니혼게이자이는 닛산의 하이브리드 자동차가 대기업으로는 처음으로 고성능의 신형 리튬이온전지를 탑재, 뛰어난 가속 성능과 소형 세단 같은 수준의 저연비를 실현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를통해 도요타와 혼다와 본격경쟁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도요타는 프리미엄브랜드인 ‘렉서스’ 하이브리드카를 만들어 오고 있다. 한편 한국닛산 관계자는 “닛산 하이브리드카의 한국출시계획은 아직 없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문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