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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류사회 관공서 후원 오리온 자동차 스티븐 석 회장
한인사회 불미스런 사건 처리과정 아직도 미비
“이제는 한인 사회도 사회적 영향력 확대를 위해 힘을 모아야 할때라고 생각합니다.” LA 한인 타운에서 고가, 고품질의 중고차 전문판매라는 새로운 컨셉으로 주류 사회에까지 알려진 오리온 자동차의 스티븐 석 회장은 최근 올림픽경찰서 후원 행사 및 각종 사회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한인타운을 위해 뛰고 있다. 지난 16일 올림픽 경찰서 후원 기금모금을 위해 로빈슨 랜치 골프클럽에서 열린’ LAPD 클래식’을 주최한 올림픽경찰서후원회(OBAF·회장 에드워드 구)에 2006년형 벤츠 E class 350을 경품으로 걸고 후원인으로 참여한 바 있는 석 회장은 “이번 대회가 한인 사회의 실질적 치안을 책임지는 경찰들과의 유대관계를 강화하는 좋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석 회장은 “1985년 이민 온 후 1997년 오리온 자동차를 시작하며 생활에 너무 바쁘다 보니 경제적 안정은 이뤘지만 한인사회 그리고 2세들을 위해서는 특별히 한일이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앞으로 여러 단체에서 다양한 방면으로 한인 사회의 사회적 지위향상을 위해 힘써 나가야 하며 나 자신도 이를 위해 한몫을 할 수 있도록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최근 한인사회에 일어나는 여러 불미스러운 사건과 그 사건이 처리되는 과정을 보면 한인사회의 정치적 영향력이 아직도 크게 미비함을 알 수 있다”고 지적하면서 “이런 여러 가지 행사들을 통해 경찰 당국뿐만 아니라 소방당국, 정치인, 수도 전력국(DWP) 등과의 유대 관계를 개선하고 한인 사회의 목소리를 직접적으로 전달한다면 많은 한인들이 느끼는 불만을 상당부분 해결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실제 많은 한인들은 올림픽경찰서후원회가 올림픽 경찰서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은 후 실질적 범죄율 및 검거 율이 향상 된 것은 우연이 아니라는 지적을 하고 있다. 석회장은 “앞으로는 한인 사회의 지위 향상을 위해서 모든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서 앞으로 2세 3세들이 미국 사회에 주류사회에서 큰 역할을 담당하게 하는 초석이 되는 것이 목표”라고 다짐했다. 최한승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