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은행 이사진 유상증자 참여

지난달 30일 완료된 중앙은행의 1280만달러 유상증자에 유재환 행장과 정진철 센터파이낸셜 이사장, 김영석 전 이사장 등이 참여했다.
 
2일 중앙은행의 지주사인 센터파이낸셜이 연방증권거래위원회(SEC)에 이번 증자에 참여한 8명의 투자자에 대한 파일링을 했다. 이에 따르면 유재환 행장을 비롯해 정진철 이사장, 김영석 전 이사장, 김상훈 이사가 각각 4만2643주씩을 매입했고 이정현 이사는 이날 파일링된 투자자 중 가장 많은 10만6609주를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제이슨 김 CCO가 1만660주, 김창휘 이사가 6396주, 구숙경 COO가 4264주를  매입했다.
 
이들은 모두 공인투자자(accredited investor)들로 모두 주당 4.69달러에 매입한 것이다 따라서 유행장을 비롯해 4만2643주를 매입한 투자자들은 약 20만달러씩을 투자한 것이며 이정현 이사는 50만달러를 투자한 셈이다. 

성제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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