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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이 서울 종로구 평창동 옛 올림피아 호텔 부지에 짓는 ‘평창동 롯데캐슬 로잔’이 해외 마케팅을 본격화했다. 평창동 올림피아 호텔은 평창동 숲속의 호젓한 곳에 위치해있어 각 건설사들이 최고의 주거지로 눈독을 들이던 곳이다. 이 올림피아 호텔 부지에 들어서는 아파트인만큼 국내 최고 부유층들 사이에 입소문이 나면서 롯데 캐슬 분양 문의가 늘고 있는 가운데 해외교포들로부터 문의도 심심찮게 들어오는 것으로 전해졌다.
　
‘롯데캐슬 로잔’은 전용면적 기준 67평~85평(2,368sqft~3,035sqft)의 112가구로 구성돼 있으며 평당 평균 분양가는 2,200~2,400만원. 규모상으로 보면 평창동 지역의 랜드마크로 손색이 없다. 주변 주택 단지 사이에 우뚝 솟아 있지만 인근 북한산과 북악산 기슭과도 절묘하게 어울리고 있다. 사실 평창동은 예부터 성북동, 한남동 등과 함께 오래된 부촌 중의 하나로 여전히 대기업 회장들과 재벌가들이 모여사는 곳으로 유명하다.
　
‘롯데건설’은 부촌 대형주택의 장점에 커뮤니티 시설과 보안설비, 편의시설을 배가시켜 더욱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했다. 여기에 독립적인 공간을 선호하는 상류사회의 특징을 설계에 반영했는데 우선 집안 거실에서 북한산과 북악산의 사계절 절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전망을 확보했고 무엇보다 사생활 보호에 다양한 기술을 접목시켰다. 여기에 기존 아파트나 타운하우스 단지에서 보기 힘든 편의시설이 눈길을 끈다.
　
중세 유럽 스타일의 테마 정원 5곳이 단지 곳곳에 배치돼 있고 무인택배 보관소와 피트니스 센터, 골프 연습장, 독서실, 매거진 카페, AV룸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동별로 호텔식 로비를 만들고 가구별 전용창고를 추가로 조성했다. 입주민들에게는 침대와 소파, 카페트 등 가구 살균 및 건식청소를 월 1회 제공하는 룸 메이드 서비스도 제공된다. 또한 주 1회 세차서비스와 요가 프로그램 운영 서비스 등 가구별, 단지별 특화 서비스가 제공된다.
　
이미 국내에서는 기업체 CEO와 전문직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분양 및 임대를 시행하고 있는데 이번 해외교포를 대상으로 남겨놓은 일부 물량으로 해외 마케팅을 실시하고 있다. 현재 단지내에서는 아르마니와 카사 명품 가구 전시회가 열리고 있는 등 차별화된 아파트 문화가 조성된 곳이기도 하다.
　
▲분양 설명회  매주 금요일 3530 Wilshire Blvd. #1300 LA
　
▲문의  (213)503-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