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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뉴욕 맨하탄 32가 우리아메리카 본점 회의실에서 지점장 이상 간부직원 38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10년 상반기 경영 전략 워크샵에서 오규회 행장(가운데)외 간부직원들이 ‘내실 성장을 통한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고 있다. 사진제공=우리아메리카은행 | |
우리아메리카은행(행장 오규회)은 14일 경영전략워크샵을 열고 내실 성장을 통한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우리아메리카는 이날 뉴욕 맨하탄 32가 본점 16층 회의실에서 지점장 이상 간부직원 3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 상반기 경영 전략 워크샵을 개최했다. 우리은행의 글로벌 경영전략에 공조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워크샵에서는 우리은행의 2010년 경영목표인 ‘내실 성장을 통한 새로운 도약’에 초점을 맞추고 심도있게 경영계획과 지역별 영업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리은행의 경영전략회의와 3일 간격을 두고 열린 워크샵에서 오규회 행장은 “2010년 경영목표를 수익극대화 및 비용절감, 선제적 리스크 관리 강화, 우량대출 증대를 통한 유동성확보, 고객 중심경영, 그리고 마지막으로 창의적 사고를 통한 새로운 가치 창조의 5가지로 정하고 내부적으로는 고객의 자산을 튼튼하게 지킬 수 있도록 리스크 관리 강화와 내실경영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밖으로는 동포사회의 리딩뱅크로서 고객들에게 더욱 친근하고 신뢰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1984년 창립된 우리아메리카은행은 뉴욕, 뉴저지, 필라델피아, 버지니아, 메릴랜드, 그리고 캘리포니아의 미 동서부 6개주에 걸쳐 18개 지점을 운영 중이다.
성제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