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조리법 표준화 타인종 입맛 잡는다

▲미 서부한식세계화추진 위원회가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해외한식당 종
사자교육’을 실시한다.총 5일간 진행되는 이번 교육에는 조리사와 경영주,
종업원 교육 등으로 나눠진다. 사진 왼쪽부터 리차드 김 사무총장, 이기영
회장, 임종택 이사장, 케네스 김 교육 위원장.
 
ⓒ2010 Koreaheraldbiz.com

지난 9월에 출범한 미 서부 한식세계화 추진위원회가 연말까지 5가지 사업계획을 바탕으로 10월부터 사업을 본격화 하고 있다.
 
첫번째 추진사업으로 한국의 ‘한국 전통음식 연구소’와 함께 ‘해외 한식당 종사자 교육’을 실시한다.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되는 ‘해외 한식당 종사자 교육’은 조리사교육과 홀매니저및 서빙요원교육 그리고 식당 경영주 교육 등의 교육 과정으로 진행된다.
 
우선 조리사 교육은 한식 세계화에 발맞춰 한식 조리의 표준화를 위해 마련한 것으로  ‘한국 전통음식 연구소’의 윤숙자 소장이 직접 LA로 와서 강사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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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소장은 식품영양학 석·박사이면서 전통조리학과 교수를 역임했고 1998년 한국전통음식연구소를 설립해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다. 특히 2005년 APEC 정상회담 한국궁중음식특별전 개최를 비롯해 2007년에는 뉴욕 유엔본부 한국음식페스티벌을 주최하는 등 한식세계화에 앞장서는 한국의 대표적인 한식 요리사다. 윤 소장이 직접 실습과 함께 선보일 요리는 다양하다. 한국 대표 음식인 김치를 종류별로 배추김치 백김치 오이소박이등을 만들며 별미 김치로 토마토 물김치도 선보인다. 삼색묵 샐러드, 연근 샐러드 등 샐러드류와 비빔밥, 북어찜, 그리고 식후에 가볍게 즐길 수 있는 후식도 마련되며 코스용 상차림 실습도 안내한다.
 
또한 고기류와 전류는 LA에서 활동중인 이명숙 한식연구가 직접 실습을 담당한다.간장양념을 이용한 갈비찜과 돼지고기를 이용한 제육볶음도 함께 만들며 해물판전과 미국인들이 좋아하는 두부전유화등 다양한 전류도 소개한다. 

‘식당 경영주 교육’은 교육을 통해 불경기 타파 방법과 함께 마케팅 전략과 한식 스토리텔링등 사업전반에 관한 강의가 이어진다. 또한 성공한 한식당 경영주가 성공과 실패의 사례를 바탕으로 마련한 강연회는 식당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참석자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것이다.
 
종업원 교육으로 마련한 ‘홀매니저및 서빙요원교육’은 한식세계화가 되기 위해 외국인들이 한식당을 방문 했을때의 자세와 서빙등을 중점으로 진행된다.미 서부 한식세계화 추진위원회 임종택 이사장은 “말로만 한식 세계화가 아니고 현실을 바탕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해외 한식당 종사자 교육을 시작으로 올 연말까지 웹사이트 개설과 한식문화 확산을 위한 극장 광고 및 빌보드 광고, 그리고 회원사를 중심으로 맛지도 책도 발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모든 교육과정은 현재 한식관련 사업을 하는 관계자나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 창업주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조리사 과정의 경우 실습을 겸하고 있어 참가인원을 20명으로 제한하고 있어 수강신청을 서둘러야 한다.
▶문의 : 213-388-30429 (케네스 김 교육위원장)  

소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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