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홈 컴퍼니, 어바인 대형 주택단지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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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홈 컴퍼니(The New Home Company)가 남가주 어바인 지역에 대형 신규 주택 단지착공에 돌입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그간 어바인 컴퍼니가 독점하던 건축 프로젝트에 외부 개발사가 참여한 것은 극히 드문일이라고 평했다.

뉴홈 컴퍼니가 이번에 개발하는 램버트 랜치 하우스 프로젝트는 어바인컴퍼니가 개발을 마친 포톨라 스프링 단지 옆에 위치한 51에이커의 방대한 대지위에 총 169개 럭셔리 단독주택이 입주할 계획이다. 단독주택은 최소 2864스퀘어피트에서 최대 4347스퀘어피트 규모로 단지별로 다양한 놀이시설과 수영장 등이 들어선다. 그랜드 오프닝은 오는 2012년 봄으로 예정돼 있다. 판매가격과 HOA 등은 아직 구체적으로 공개되지 않았다.
 
뉴홈 컴퍼니는 예전 어바인 컴퍼니의 경영진 출신인 존 랭이 설립한 투자 개발사로 최근 캐나다의 트리콘 캐피탈 그룹 등 투자자에게 자금을 융통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한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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