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은행 (행장 유재승)이 한미 FTA를 통한 국제무역의 활성화를 위해 전문 컨설던트를 위촉했다.
한미은행은 12일 천일국제물류 미주법인의 송창호 관세사와 유권열 이사, 그리고 유영 관세사를 한미은행 한미 FTA 전문 컨설턴트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천일국제물류 미주법인의 송창호 관세사는 한국 관세청 출신으로 수출입검사와 관세환급 업무 등 15년간의 실무 경력을 갖추고 여러 차례의 세미나 등을 통해 커뮤니티에도 잘 알려져 있는 한미 FTA 전문가이다. 송창호 관세사를 포함한 전문 컨설턴트들은 지난 5월 한미은행에서 의류수출입 기업들을 대상으로 한 한미 FTA 에 대한 세미나에 강사로 참여하는 등 한미은행과 협조관계를 유지하며 한미은행 고객들의 국제무역 관련 문의를 상담해 주고 있다. 한미은행의 유재승 행장은 “한미은행은 한미 FTA가 발효되는 동시에 한인은행 최초로 FTA 상담센터를 개설하였으며 이 분야 전문가들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고객들의 요구에 발빠르게 대처하고 있다”면서 “이를 통해 앞으로 한미FTA를 통한 국제무역이 더욱 활발해 지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송창호 관세사는 “한미 FTA는 그 절차 및 규정이 복잡하고 어려워 전문가의 도움이 많이 필요하다. 앞으로도 미주한인들의 국제무역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성제환 기자 |
the_widget( 'wpInsertAdWidget','title=&instance=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