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윌셔와 라브레아에 총 1억 500만달러가 투입된 대형 콘도 프로젝트가 들어선다.
샌프란시스코 소재 멀티 유닛 전문 개발사 BRE는 7일부터 LA 윌셔와 라브레아의 북동쪽 코너에 총 480유닛과 상가로 구성된 프로젝트 건설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BRE는 지난 1965년에 완공된 컬럼비아 세이빙&론 건물을 2010년 옥션을 통해 매입했고 지난 2년간 용도 변경 및 퍼밋 허가를 위해 사용했다. 이 지역은그간 LA 지역보존 위원회의 재건축 반대와 지역의 조닝(Zoning) 코드로 인해 멀티 유닛 건축이 불허돼 왔지만 최근 시의 개발 계획 변경에 따라 건축이 허가됐다.
건물의 설계는 TCA 건설의 토마스 콕스가 담당한다. 1층 상가는 고급 상점이 입점하며 2층 부터 시작되는 거주 유닛은 2개의 수영장과 피트니스 센터, 비즈니스 센터 그리고 997개 파킹랏이 들어선다.
BRE의 존 셀린 부사장은 “최근 부동산 경기 회복에 따른 주택 구매 및 렌트 수요가 급증하는 타이밍에 맞춰 개발이 시작됐다”며 “현재 이 지역의 주택 공급이 부족한 상태인데다 교통 및 편의시설 등 입지조건도 좋아 큰 인기를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부동산 관계자들은 “현재 이 지역은 수요에 비해 공급이 크게 부족한 상황인데다 좋은 편의시설을 갖춘 고급 콘도가 들어설 경우 모든 유닛이 순조롭게 분양될 것이며 완공이 예상되는 수년 후(2015년 초)에는 주택가격도 크게 오를 것이기 때문에 투자용으로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고 평했다.
최한승 기자
샌프란시스코 소재 멀티 유닛 전문 개발사 BRE는 7일부터 LA 윌셔와 라브레아의 북동쪽 코너에 총 480유닛과 상가로 구성된 프로젝트 건설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BRE는 지난 1965년에 완공된 컬럼비아 세이빙&론 건물을 2010년 옥션을 통해 매입했고 지난 2년간 용도 변경 및 퍼밋 허가를 위해 사용했다. 이 지역은그간 LA 지역보존 위원회의 재건축 반대와 지역의 조닝(Zoning) 코드로 인해 멀티 유닛 건축이 불허돼 왔지만 최근 시의 개발 계획 변경에 따라 건축이 허가됐다.
건물의 설계는 TCA 건설의 토마스 콕스가 담당한다. 1층 상가는 고급 상점이 입점하며 2층 부터 시작되는 거주 유닛은 2개의 수영장과 피트니스 센터, 비즈니스 센터 그리고 997개 파킹랏이 들어선다.
BRE의 존 셀린 부사장은 “최근 부동산 경기 회복에 따른 주택 구매 및 렌트 수요가 급증하는 타이밍에 맞춰 개발이 시작됐다”며 “현재 이 지역의 주택 공급이 부족한 상태인데다 교통 및 편의시설 등 입지조건도 좋아 큰 인기를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부동산 관계자들은 “현재 이 지역은 수요에 비해 공급이 크게 부족한 상황인데다 좋은 편의시설을 갖춘 고급 콘도가 들어설 경우 모든 유닛이 순조롭게 분양될 것이며 완공이 예상되는 수년 후(2015년 초)에는 주택가격도 크게 오를 것이기 때문에 투자용으로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고 평했다.
최한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