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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가진 유니뱅크 새 본사 건물 기공식에서 이창열 행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첫 삽을 뜨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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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지역의 한인은행 유니뱅크(행장 이창열)가 20일 린우드에서 새본점 건물 기공식을 가졌다. 올해 초 린우드시 비지니스 코스트코 매장 옆에 대지 1 에이커를 구입한 유니뱅크는이자리 본사 건물을 건설하게 됐다. 3개층 총 1만5천 스퀘어피트의 면적으로 완공 될 유니뱅크의 본사건물의 1층은 은행지점으로, 2층은 본점의 관리부서용으로, 그리고 3층은 은행 뿐만 아니라 필요시 커뮤니티 단체의 회의실 등으로도 사용될 수 있도록 설계 하였으며 내년 8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존 유 유니뱅크 이사장은 “유니뱅크가 창립이후 지난 6년간 꾸준한 성장을 통해 시애틀 한인사회에 유일한 토박이 은행으로서 기반을 구축하였고, 주류 사회에서도 좋은 본이 되는 안정적인 커뮤니티 뱅크로 자리잡았다. 이번 본사건물 건설은 유니뱅크가 한단계 더 도약 하기위한 초석이 되리라고 믿으며 앞으로도 시애틀 한인 여러분들의 지속적인 성원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이창렬 행장은 “내년 여름 완공 입주예정인 유니뱅크의 새본사 건물은 올 초에 오픈한 벨뷰지점 및 타코마지점에 소개되었던 바와 같이 고객 친화적인 요소들을 잘 활용하여 고객들이 이용하시기에 더욱 편리하고, 은행업무만이 아니라 언제든지 방문하여 잠시 라도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그런장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성제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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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우드 지역에 들어서는 유니뱅크 새 본사 건물 조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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