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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티은행(행장 최운화)가 지주사의 새로운 이사장으로 현상웅 이사를 선임했고 은행 이사장에는 노명호 이사를 선임했다.
유니티은행의 지주사인 유니티 파이낸셜은 25일 가든그로브의 은행 본점에서 개최한 연례주주총회를 마친 뒤 열린 이사회에서 지주사의 새 이사장에 현상웅 이사를 선임했다. 이로써 현 이사장은 오용 이사장에 이어 이사장을 맡게 됐다. 특수 중장비 트랜스미션 수출입 업체인 마리넥스를 운영하고 있는 현 이사장은 유니티은행 창립 멤버로 지난 2008년에도 지주사 이사장을 맡은 경험이 있다.
유니티는 이날 새 은행이사회 이사장에는 노명호 이사을 선임했다.
한편 이날 주총에서 유니티는 현재 이사인 오용, 진 한, 현상웅, 김용성, 노시성, 노명호, 최영구 등 7명에 최운화 행장을 합쳐 총 8명을 이사를 재신임 또는 선임했다.
성제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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