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갈매기도 사람이 정한 법규를 따라야 할까. 따라야 한다면 위법행위에 대해 어떤 제재를 내릴 수 있을까.
2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가장 아이러니한 사진 24장’이라는 제하의 글에 웃어야 할지 말아야 할지 모를 24장의 사진이 소개됐다.
그 중 하나, 도로교통 표지판에 ‘갈매기 금지구역’이 그려진 안내판이 설치돼 있었지만 이 내막을 알 리가 없는 갈매기 한 마리가 그 위에 앉아있다. 앉아있는 모습도 그림과 똑같다.
재미로 보기엔 너무나도 절묘한 상황이지만 왜 새에게 이런 주의 안내판을 내걸었는지는 알 수가 없다.
onlinenews@heraldcorp.com
![]() |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