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윤정희(부산) 기자] S&T중공업(003570)이 사내에서 다섯 번째 대한민국 품질명장을 배출했다. S&T중공업 정영철 파트장(차량가공팀, 53세, 사진)은 28일 서울 삼성동 한국전력공사 한빛홀에서 열린 제39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대한민국 품질명장에 수훈됐다.
![](http://50.30.40.163/wp-content/uploads/2013/11/20131128000773_0.jpg)
또한 이날 대회에서는 제39회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에서 입상한 무한질주분임조가 대통령상 금상을, 무한도전분임조와 활주로분임조가 각각 대통령상 은상을 동시 수상했다.
대한민국 품질명장은 산업 현장의 근로자 중 장인정신이 투철하고 품질 향상을 위해 경영활동에 헌신한 모범 근로자를 선발해 대통령이 직접 지정패를 수여하는 제도다.
정영철 파트장은 1980년 입사 이후 지난 33년 동안 ▷품질 및 공정개선 ▷품질분임조 테마해결 ▷협력사 품질개선 지도 ▷직업능력개발 국무총리 표창 수상 ▷경상남도 최고장인 선정 등을 통해 품질경영 활성화에 현격하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품질명장으로 수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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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날 대회에서는 제39회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에서 입상한 무한질주분임조가 대통령상 금상을, 무한도전분임조와 활주로분임조가 각각 대통령상 은상을 동시 수상했다.
한편 S&T중공업은 2003년 M&A 이후 2008년 백대운 품질명장을 시작으로 2010년에는 오동교, 김현근 품질명장을, 2011년에는 현기권 품질명장을 배출한 바 있다.
cgnhe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