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커버스커 장범준, 내년 봄 ‘속도위반’ 결혼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버스커버스커의 장범준이 내년 봄 ‘품절남’이 된다.

장범준은 16일 오전 버스커버스커 네이버 카페에 “군입대 계획을 미루고 2년 간 사귄 여자친구와 내년 봄에 결혼하게 됐다”며 “내년에 아이가 태어날 예정이라 결혼을 서두르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장범준은 “멤버들과 논의한 결과 ‘슈퍼스타K’ 출연 이후 너무 앞만 보고 달려왔다는 결론에 도달해 버스커버스커 활동을 잠시 멈추고 각자 하고 싶었던 일들을 해보기로 했다”며 “이번 기회에 거리문화 기획사를 만들 생각이다. 김형태는 전공인 디자인과 영상 관련 일을, 브래드는 방송과 브래드 프로젝트 등 자기의 일을 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123@heraldcorp.com
Print Frien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