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나이지리아교회봉사처에서 2013성탄음악회를 마친 뒤 러브인뮤직 봉사자들과 학생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흑인과 히스패닉 등 타 커뮤니티 저소득층 가정의 어린이들에게 무상 악기지원 및 무료레슨을 펼치고 있는 러브인뮤직에서 2014년을 맞아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새로운 봉사자들이 봉사할 곳은 사우스 LA ‘나이지리아 교회’ 봉사처와 미드 LA ‘한인청소년회관(KYCC)’ 봉사처, 그리고 오렌지카운티 산타아나 청소년센터 ‘키드웍스(KidWorks)’ 봉사처다.

악기는 바이올린, 첼로, 비올라, 클라리넷, 플룻 등 5 가지다.

봉사자들은 매주 봉사처를 직접 찾아가 레슨을 하고, 1년에 두 차례 연주회를 개최하여 자원봉사자와 배운 어린이들이 함께 무대에 올라 클래식 음악을 통해 인종화합을 연주하게 된다.

모집 대상은 9학년 이상 고교생이며 면접 및 실기 테스트를 통해 봉사자를 뽑게 되고 봉사자는 레슨시간 봉사증이 발급된다.

▲ 문의 : (714)657-9037, [email protected], 웹사이트 : www.love-in-musi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