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유명 온라인 사이트 ‘버즈피드(Buzzfeed)’가 ‘주목해야 할 세계의 걸그룹 11팀’ 중 투애니원(2NE1)을 선정했다.
이는 투애니원이 한국 가수 최초로 빌보드 앨범차트인 ‘빌보드200′에 61위로 진입, KPOP 신기록을 수립한 것을 의미한다.
‘버즈피드’는 방문자 기준 세계 1위 커뮤니티 뉴스 서비스 매체로, 지난달 31일 주목해야 할 세계의 걸그룹 11팀을 선정하고 그 중에서 가장 알려지고 사랑 받는 팀으로 영국의 리틀 믹스(Little Mix)와 함께 투애니원을 꼽았다.
‘버즈피드’는 “EDM, 랩, R&B 등이 트렌디하게 믹스된 크로스오버 음악을 선호하는 사람들에게 투애니원의 음악을 추천한다”며 “투애니원은 새 앨범으로 미국에서 K-POP 첫 주 초동에서 높은 기록 보였다”고 전했다.
이는 투애니원이 한국 가수 최초로 빌보드 앨범차트인 ‘빌보드200′에 61위로 진입, KPOP 신기록을 수립한 것을 의미한다.
또한 “투애니원은 뛰어난 댄서들이며 놀라운 뮤직비디오를 갖고 있을 뿐만 아니라 각각 개성이 뚜렷하다”고 호평하며 정규 2집 ‘크러쉬(CRUSH)’ 타이틀곡 ‘컴백홈’과 ‘내가 제일 잘 나가’, ‘론리’ 등을 추천했다.
한편 투애니원은 활발한 국내 활동을 이어가며 오는 4월 11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월드투어를 통해 현지팬들과 만난다.
조정원 이슈팀기자 /chojw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