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카라 전 멤버 강지영이 팬들에게 메시지를 남겼다.
강지영은 4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손글씨로 직접 적은 편지를 남겼다. 그는 “제 마음을 여러분들에게 제대로 전하고 싶어서 이렇게 펜을 들어 봅니다”라며 글을 남겼다.
그는 “혼자가 돼 보니 주위 분들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됩니다. 바쁘게 달려왔던 만큼 지금 이 시간을 행복하고 알차게 보내고 싶습니다”고 전했다.

강지영은 좀 더 성장, 발전할 것을 약속하며 팬들의 응원과 격려를 부탁했다.
지난 5일 강지영의 전 소속사 DSP미디어는 강지영과 전속계약이 종료됐다는 소식과 함께 그가 어학연수를 위해 런던으로 출국했다는 사실을 밝혔다.
이로써 카라에 남게된 박규리, 한승현, 구하라는 개인활동에 집중하며 올 하반기에 앨범 발매를 계획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강지영 계약 종료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강지영 계약 종료, 후회 없는 선택한 만큼 많은 것을 배우기를”, “강지영 계약 종료, 쉽지 않은 결정이었을 듯”, “강지영 계약 종료, 응원 열심히 하고 있을게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 이하 강지영 편지 전문
팬 여러분들에게
안녕하세요 강지영입니다. 이렇게 글로 찾아 뵙는 건 정말 오랜만인 거 같아요.
제 마음을 여러분들에게 제대로 전하고 싶어서 이렇게 펜을 들어 봅니다.
기사를 통해서 이미 보셨겠지만 지난 5일 저는 영국으로 출국했습니다.
혼자서는 조금 겁이 나서 친구가 살고 있는 영국에 오긴 했는데 항상 누군가에서 보살핌을 받고, 멤버들, 스태프분들과 함께 있다가 혼자가 되어 보니 주위 분들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됩니다.
너무 바쁘게 달려온 탓인지 저는 지금 이 시간이 정말 행복하고, 알차게 보내고 싶습니다.
책도 많이 읽고 영어 공부도 하고 여행도 하면서 지금까지 해보지 못했던 경험을 해보려 합니다.
언제가 될진 모르지만 좀 더 발전하고 성장된 멋진 어른이 돼서 돌아갈게요.
그날이 올 때까지 저 잊지 말고 기다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이 저에게 주신 큰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게요.
종종 소식 전할게요! 여러가지로 걱정 많이 끼쳐드렸는데 그 점 진심으로 사과 드립니다.
아무쪼록 이제부터는 제 걱정은 마세요. 늘 씩씩하고 건강하니까요.
여러분도 몸 조심하시고 항상 행복하세요!
앞으로도 많은 격려와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4. 4. 6.
영국에서 지영 올림.
조정원 이슈팀기자 /chojw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