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 소이현-인교진, 드라마서 부부로 2번 나오더니…

[헤럴드생생뉴스]배우 인교진과 소이현이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7일 인교진과 소이현 소속사 측은 “소이현과 인교진이 친구로 지내다 한 달 전부터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두사람은 2008년 SBS 드라마 ‘애자언니 민자’에 출연해 연인으로 호흡을 맞췄다.

당시 소이현은 트럭에서 커피 장사를 하는 밝고 생활력 강한 이채린 역을 맡았고, 인교진은 재벌2세인 박하진 역으로 출연해 소이현과 결혼에 골인하며 행복한 결말을 맞았다.

또한 두 사람은 2012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드라마 ‘해피엔딩’에서 또 한 번 부부 연기를 펼쳤다.

인교진은 2000년 MBC 29기 공채로 데뷔했다. 드라마 ‘전원일기’, ‘그 여름의 태풍’, ‘선덕여왕’, 영화 ‘신기전’, ‘원탁의 천사’, ‘휘파람 공주’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소이현은 2001년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데뷔해 드라마 ‘때려’, ‘노란 손수건’, ‘부활’, ‘청담동 앨리스’, ‘후아유’, 영화 ‘톱스타’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현재는 SBS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에 출연해 열연을 펼치고 있다.

소이현 인교진 열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소이현 인교진 열애, 축하한다” “소이현 인교진 열애, 보기 좋다” “소이현 인교진 열애, 오래 행복하시길” 등의 반응을 보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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