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공개된 티저 영상 속에 짧게 담긴 이번 신곡은 그 동안 발라드 장르를 주로 구사했던 박정현이 감각적인 일렉트로닉 사운드에 강렬한 비트를 가진 곡을 선보인다는 점에서 귀를 사로잡는다.

‘더블 키스(Double Kiss)’는 ‘함께 하고 싶은 음악가들과의 싱크로(SYNCRO)! 정규 앨범에서는 풀어낼 수 없는 다양한 장르의 퓨전(FUSION)!’이라는 모토의 ‘싱크로퓨전(SYNCROFUSION)’ 프로젝트의 첫 시도로, 팀 89의 프로듀서인 포스티노가 이 곡을 프로듀싱해 디바 박정현의 새로운 매력을 끄집어내 전달한다.
또 문승재 감독이 연출을 맡은 이번 뮤직비디오에는 케이블채널 엠넷(Mnet) 댄스 서바이벌 프로그램인’댄싱 9′ 시즌 1에서 맹활약을 펼친 영화 배우이자 현대 무용가인 이용우가 남자 주인공으로 등장, 박정현을 전격 지원사격하고 나섰다.
이용우는 매일 반복되는 일상에 지친 한 남자로 분해 홀로 사무실에서 야근을 하던 중 모니터 안 판타지 세계로 들어간다. 그의 앞에 마법 같은 일탈이 펼쳐진다는 내용으로, 적외선 카메라 기법으로 촬영된 영상 이미지들을 통해 박정현과 조우하는 모습을 강렬한 영상미속에 노출해 눈길을 모은다.
적외선 카메라 촬영 기법은 3차원으로 촬영 된 이미지 데이터와 실제 촬영한 영상의 조합을 통해 실제 영상을 3D영상처럼 변환시키는 기법으로, 영상을 점과 선, 면으로 표현할 수 있으며, 다양한 효과들을 통해 판타지적 이미지를 구현할 수 있어 이번 신곡의 콘셉트를 한 눈에 효과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이번 음반에는 마이클 잭슨의 ‘쓰릴러(Thriller)’ 음반에 참여했던 미국 최정상급 기타리스트 폴 잭슨 주니어(Paul Jackson Jr.), 그래미상을 수상한 세계적인 엔지니어 마우리시오 게레로(Mauricio Guerrero) 등 월드 클래스급 세션들이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여 더욱 기대를 모은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hajin10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