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볼리 빌리지에 호텔 추가된다

티볼리 빌리지

라스베가스 티볼리 빌리지에 또 하나의 호텔이 들어설 전망이다.

티볼리 빌리지 측은 최근 티볼리 빌리지에 7층 150개 객실로 구성된 호텔을 추가로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티볼리 빌리지는 현재 3단계로 나뉘어 개발 중인데 현재 2단계 공정의 약 45%를 마친 상태로 신규 호텔은 제 3단계 공사 기간 중 개발된다.

티볼리 빌리지 3단계 공사는 오는 2015년에 시작돼 2016년에 마무리 될 계획인데 300유닛 고급 콘도와 2만 스퀘어 피트 리테일 매장의 입접이 예정돼 있다.

티볼리 빌리지는 지금까지 총 6억달러 이상이 투입된 메가 프로젝트로 지난 2009년 자금난에 따라 개발이 일시 중단됐었지만 2011년 22만5000스퀘어 피트 리테일 매장과 14만5000스퀘어 피트 오피스로 구성된 1단계 개발을 마치고 오픈했고 앞으로도 최소 2억달러 이상이 추가로 투입된다.

티볼리 측은 지난 2011년 1단계 개발을 마친후 지금까지 유동인구가 30% 이상 증가했다며 2단계와 3단계 개발을 마칠 경우 지금보다 최소 50%이상 많은 유동인구가 몰릴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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