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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가스 한인회(회장 이경수)에 마련된 세월호 희생자 분향소에 지난 14일 라스베가스 교회협의회 회장 노은철 목사, 재향군인회 정한수 회장을 비롯, 많은 한인 동포들과 미 주류계 주요인사들도 대거 참석해 애도의 시간을 함께 가졌다. 이 자리에는 네바다주 상원의원 루벤 키후엔, 해리 리드 연방 상원의원의 카멘 길버트 보좌관, 클락 카운티 가정법원 셰릴 모스 판사, 노동위원회 순희 베일리 부위원장, 북부 라스베가스 관할 크리스 리 판사 등 주류사회 인사들도 참석했다. 아울러 라스베가스 민원업무를 처리하기 위해 현지를 방문한 LA 총영사관 전근석 영사오하 김욱준 검사, 이숙자, 권용석 행정관들도 함께 조문했다. 세월호 참사 희생사 분향 모임은 현지 채널13 TV 방송국을 비롯, 주요 미디어가 대거 취재에 나서 관심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