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세윤이 앞에서 민율이는 빨라지고 찬형은 횡설수설하고

[헤럴드경제=서병기 기자]정웅인의 딸 세윤의 등장은 다섯 아이들을 자발적으로 움직이게 만들었다. 세윤이의 매력발산은 이번주에도 이어진다.

18일 방송되는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첫 여행을 떠난 세윤이가 웅인 아빠의 우려와 달리, 예쁜 외모와 다정하고 활발한 성격으로 아이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아이들은 세윤이를 보고 방긋 웃는 것은 물론, 세윤이 앞에서 뭐든지 잘하고 씩씩한 모습을 보이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김민율은 아침 잠이 부족해 아빠에게 칭얼거린다. 빨리 옷 입고 밥 먹자는 아빠의 말에도 배를 훤히 드러내고 누워있기만 하던 민율이가 세윤이 누나의 “민율아~” 라고 부르는 한마디에 얼른 옷을 내리는 재빠른 모습을 보였다.

또한 민율이는 옷 입는 걸 도와주려는 세윤이에게 “나 혼자 입을 수 있어” 라고 말하며 스스로 옷을 입는 모습을 보였다. 이 모습을 지켜본 성주 아빠는 민율이에게 섭섭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아침식사를 하는 세윤이를 위해 아빠와 손수 만든 반찬을 가져다 준 찬형이는 반찬만 빨리 갖다 주고 밥을 먹자고 말한 류진 아빠의 말을 잊은 채, 세윤이네 집에서 끊임없이 재잘재잘 수다를 떠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집으로 가는 방향을 헷갈리고 이리갔다 저리갔다 하는 횡설수설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이날은 첫 여행을 떠난 정웅인이 아이들을 데리고 약수터를 찾았다가 생각지 못한 곤혹을 치르기도 했다.

[HOOC 주요 기사]
[SUPER RICH] 돈으로 돈 만드는 그들…금 · 융 · 재 · 벌
[GREEN LIVING]자투리, 두번째 생명을 얻다

/wp@heraldcorp.com

Print Frien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