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크로스’ 이시영, 아버지 정보석의 살인마 정체 알고 오열

[헤럴드경제=서병기 기자]‘골든 크로스’의 폭풍전개가 가슴을 졸이게 하고 있다. 지난 22일 방송된 KBS 2TV 수목극 ‘골든 크로스’ 12회에서는 김강우(강도윤)와 정보석(서동하)이 그 동안 감춰두었던 속내를 드러내며 정면 대결을 펼쳤다. 또한 그 가운데,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아버지 정보석이 살인마라는 사실을 알게 되는 이시영(서이레)의 모습이 그려지며 긴장감을 폭발시켰다.

법 없이도 살 수 있을 것 같은 아버지가 그토록 찾아 헤매던 강하윤(서민지)과 강주완(이대연)을 살해한 살인마의 정체였다.

지난 22일 방송된 12회에서는 강도윤(김강우 분)과 서동하(정보석 분)의 정면 대결이 본격화 되면서, 서동하의 분노가 하늘 끝까지 닿았다. 이에 서동하는 박희서(김규철 분)에게 강도윤의 살해를 지시하며 자신의 살인행각을 마무리함과 동시에 하나 밖에 없는 딸 서이레(이시영 분)에게 떼어 놓으려 했다. 그러나 아무도 모르게 진행하려던 강도윤 제거 계획을 서이레가 은밀히 듣고 있었다.


서이레는 아버지의 수첩에서 서동하가 홍콩간 날과 강하윤의 스폰서 문재호의 통장에서 돈이 출금된 날이 같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경악한다. 강하윤의 스폰서인 문재호는 다름아닌 아버지 서동하였던 것. 이에 이어 전화통화를 하며 들어온 서동하가 “강도윤 그 놈의 숨통을 끊어버린 다음 바닷물에 던져버려”라며 박희서에게 살인 지시를 하자, 놀라운 진실 앞에서 서이레는 경악하고 만다. 마지막 10분의 대 반전이었다.

입에서 터져 나오는 비명을 막으며 눈물을 흘리는 이시영의 모습은 숨쉴 수 없는 긴장감으로 압도했다. 또한, 핏발선 눈으로 마치 살인귀가 빙의된 듯 거침없이 살해 지시를 하는 정보석의 악랄한 모습과 아버지의 숨겨진 얼굴을 확인한 후 숨죽여 오열하는 이시영의 안타까운 모습이 화면을 가득 채우며 긴장감을 증폭시켰다.

그러나 마지막 남은 김강우의 이시영에 대한 진심만을 남겨두고 모든 진실이 밝혀진 가운데 절망과 배신으로 무너져 내릴 이시영의 향방과 본성을 드러내고 처절한 전면전을 벌일 김강우와 정보석의 맞대결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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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병기선임기자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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