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크로스‘ 매회 반전에 반전의 클라이막스

[헤럴드경제=서병기 기자]‘골든 크로스’가 매회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긴박한 전개를 보이고 있다. 첫회부터 드라마적 설정이라 해도 너무 세게 가는 것 같았다. 29일 방송된 14회에서는 전면전에 돌입한 김강우와 정보석이 전쟁의 주도권을 뺏고 빼앗기며 한 순간도 방심할 수 없는 긴장감을 선사했다.

서동하(정보석)의 모든 악행이 까발려질 상황을 두고 이를 막으려는 ‘강도윤(김강우) 세력’과 이를 막으려는 ‘서동하 세력’의 머리싸움이 본격화됐다. 그리고 이는 허를 찌르는 반전의 묘미가 극에 달하며 긴장감을 선사했다.

시작은 강도윤의 승리였다. 강도윤은 임경재(박원상) 국회의원과 갈상준(박병은) 기자와 함께 ‘한민은행의 불법매각’에 대한 진실을 까발리면서 서동하의 악행을 만천하에 알리는 기자회견을 계획한다. 그러나 기자회견 당일 임경재가 의문의 엘리베이터 사고를 당해 죽고 갈상준 기자는 사라진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서이레(이시영)가 모아둔 강도윤의 동생과 아버지 죽음 사건과 관련된 자료도 사라진다. 


서동하는 딸인 서이레가 자수를 요구하고, 강도윤에게는 어떤 거짓말도 통하지 않자 결국 장인을 찾아가 무릎을 꿇으며 도움을 요청했다. 그는 결국 마이클 장(엄기준)과 함께 강도윤의 계획을 수포로 돌아가게 만들었다. 그러나 그의 음모에 걸려든 줄 알았던 강도윤이 서동하의 차 뒷좌석에서 서동하의 머리에 총을 겨누면서 흥미진진한 반전이 시작됐다.

이 과정에서 강도윤의 기자회견을 막으려고 진실을 돈으로 입막음 하려던 ‘골든 크로스’의 모습은 충격에 가까웠다. 정보석은 강도윤을 만나 거액을 제안하고, 마이클 장도 임경재를 돈으로 회유하려다가 실패하자 그가 탄 엘리베이터를 추락시켜 살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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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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