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텔뮤직, 산하 레이블 ‘케스 뮤직컴퍼니’ 설립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파스텔뮤직이 산하 레이블 ‘케스 뮤직컴퍼니(KES Music Company)’를 설립하고 신인 밴드 ‘O.O.O’의 데뷔 싱글을 발매한다.

파스텔뮤직은 “‘케스 뮤직컴퍼니’는 기존의 파스텔뮤직이 가지고 있는 감성적인 음악적 색깔에 신선한 매력을 발산할 수 있는 다양한 음악적 실험을 시도할 것”이라며 “밴드 및 작ㆍ편곡가들과의 유기적 협업 시스템을 구축해 뮤지션들이 보다 원활한 음악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O.O.O’는 1991년 생 동갑내기 가성현(보컬), 장용호(기타)으로 이루어진 남성 듀오다. ‘O.O.O’ 2일 정오 온라인으로 데뷔 싱글 ‘비가 오는 날에’를 발표한다. 이번 싱글에는 모던록 풍의 타이틀곡 ‘비가 오는 날에’를 비롯해 포크 블루스 풍의 ‘생각이 나잖아’, ‘비가 오는 날에’ 스트링 버전 등 총 3곡이 수록돼 있다. ‘O.O.O’는 올 가을 미니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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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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