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제주집 고충 토로, “우리집은 관광코스가 아니랍니다”

[헤럴드생생뉴스]‘이효리 제주집 고충’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가수 이효리가 집까지 찾아오는 일부 관광객들을 향해 고충을 털어놨다.

28일 이효리는 자신의 트위터에 “친애하는 제주 관광객 여러분들. 죄송하지만 저희 집은 관광 코스가 아닙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아침부터 밤까지 하루에도 수십 차례 울리는 초인종과 경보음으로 저희 가족 모두 심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습니다. 궁금한 점 많으시더라도 양해 부탁 드립니다”라고 고충을 털어놨다.

▲이효리 제주집 고충 이효리 블로그 이효리 신혼집(사진=이효리 블로그)

이어 “참고로 저희 집은 대문 밖에선 나무에 가려 집도 전혀 보이지 않습니다. 힘들게 오셔도 헛걸음만 하실 수 있어요. 제가 블로그에 더 사진도 많이 올리고 할 테니 서운해 마세요”라고 팬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이효리는 2013년 이상순과 결혼 후 제주도 애월에서 신혼 생활을 즐기고 있다.

이효리 제주집 고충 이효리 블로그 이효리 신혼집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효리 제주집 고충 이효리 블로그 이효리 신혼집, 얼마나 힘들었으면 올렸을까요?” “이효리 제주집 고충 이효리 블로그 이효리 신혼집, 우리 모두 사생활 존중해 줍시다” “이효리 제주집 고충 이효리 블로그 이효리 신혼집, 팬들 사랑이 너무 과한듯” “이효리 제주집 고충 이효리 블로그 이효리 신혼집, 힘내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송아란 기자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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