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윤미 기자]63빌딩에 위치한 63 컨벤션센터 에서는 오는 8월 15일, 16일 이틀간 음악 페스티벌 ‘2014 사운드베리 페스타 (Soundberry Festa)’ 를 개최한다.
‘2014 사운드베리 페스타’는 십센치(10㎝), 언니네 이발관, 원모어찬스, 정준일, 홍대광, 몽니, 옥상달빛 등 국내를 대표하는 실력파 아티스트들의 무대를 비롯해 홍대클럽 마니아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는 20여팀의 아티스트들의 무대를 즐길 수 있다.
이번 행사의 얼리버드 티켓예매는 지난 6월 30일 오후 6시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단독으로 진행, 1일권과 양일권 한정 수량이 매진되며 인기를 입증했다. 주최측은 추가티켓 문의 전화 급증 등 팬들의 성화에 보답하고자 조기 예매 티켓을 판매한다.
티켓 예매는 오는 4일 오후 6시 인터파크를 통해 진행되며 1일권 5만5000원, 양일권 7만7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얼리버드 티켓 예매를 놓친 이들과 음악을 사랑하는 관객들에게는 저렴한 가격으로 페스티벌을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다.
달콤한 음악, 시원한 무대, 짜릿한 라인업을 슬로건으로 출범된 ‘사운드베리 페스타’는 국내 최초 실내 테라스형 페스티벌로 한강 전망의 63 컨벤션센터 테라스를 비롯한 3개의 실내외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감미로운 음악과 더불어 다채로운 먹거리와 즐길 거리가 한데 어우러질 이번 음악 페스티벌은 한강이 내려다 보이는 황홀한 야경과 시원한 강바람을 만끽하며 낭만적인 한여름밤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축제가 될 것이다.(1544-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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